故김화란, 20일 전남 광주서 발인 엄수

2015-09-20 11:35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18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배우 김화란의 발인이 20일 전라남도 광주 남도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향년 53세.

故김화란은 18일 오후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일대를 지나던 중 사고를 당했다. 동승한 남편 역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故김화란은 1980년 MBC 공개 탤런트 12기로 데뷔했다. 인기 수사 드라마 ‘수사반장’에 여형사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