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연필에게 아쉽게 敗 커피, 베스티 유지 "2013년 두근두근으로 데뷔"
2015-09-20 10:31
복면가왕 '아이러브 커피'의 정체가 드러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일밤 복면가왕 스페셜' 2라운드 준결승전에서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에게 9표차로 밀린 ' 아이러브 커피'가 가면을 벗었다.
이날 2라운드 준결승전에서는 '연필'이 마야의 진달래꽃을, '커피'가 거미의 기억상실을 선곡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연예인 판정단과 방청객 투표결과 커피가 45대 54로 아쉽게 패하며 가면을 벗었고 그 정체가 여자 아이돌그룹 베스티의 유지였다.
한편 베스티 유지는 1991년생 서울 출신으로 지난 2013년 싱글 앨범 '두근두근'으로 데뷔했으며 YNB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
또한 현재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크릿 송지은, 씨스타 효린, EXID 하니와 연습생 시절을 함께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