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구라, 새 복면가수 등장에 "김성주와 각별한 사이인 듯"

2015-09-20 00:05

[사진=MBC]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MC 김성주와 유독 각별해(?) 보이는 여인이 복면가수로 등장했다.

9월 20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카멜레온 보컬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에 도전장을 내민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듀엣곡 대결을 펼친다. 그 어느 때 보다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고 매력 있는 출연진들이 대거 등장했다고 한다.

특히, MC 김성주와 유독 친해 보이는 여인의 등장해 화제다. 평소 여성 출연진에게는 철벽남(?)으로 불리던 MC 김성주가 이 여성 출연자의 머리를 쓰다듬고, 옷 매무새도 정리해 주는 등 과도한 친절을 보인 것.

이에 연예인 판정단 곳곳에서 “김성주와 잘 아는 친구가 분명하다”는 추리가 쏟아졌다. 그 중 연예계 대표 독설가 김구라는 ‘평소 김성주와 심상치 않은 관계(?)의 여인이 틀림없다“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했다.

한편 B1A4의 귀염둥이 산들은 이 여성을 보고 “제가 아는 분이 확실한데 이름을 모르겠어요”라고 애교섞인 투정을 부렸다.

미스터리한 이 여인은 정체불명의 모창부터 기상천외한 댄스까지 선보이며 엄청난 매력을 발산 했다. 김성주와 각별한 사이라는 이 여성은 20일(일) 오후 4시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