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8일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 7회에선 하노라(최지우 분)가 김우철(최원영 분)에게 자신은 대학교를 계속 다닐 것이라며 이혼하자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차현석(이상윤 분)은 하노라가 췌장암이 아닌 것을 알고 기뻐했지만 하노라가 김우철만 사랑한다고 생각해 하노라를 괴롭혔다.

김우철은 차현석과 추진한 프로젝트물이 180도 다르게 나온 것에 대해 차현석에게 항의하면서 “당신 하노라에게 관심 있죠?”라고 말했다. 차현석은 “지금은 없어요. 하노라는 당신만 의지하고 필요로 해요”라고 말했다.

김우철은 하노라를 고급 식당에 데려가 점심을 먹었다. 이 자리에게 김우철은 하노라에게 “나와 수준을 맞추기 위해 대학교에 다니는 당신 노력 가상해”라며 “그런데 학교가 문제야. 대학교를 자퇴하면 이혼을 취소할게”라며 자퇴원서를 하노라에게 내밀었다.

하노라는 “이혼공증 진행해요. 이혼해요. 그리고 나 학교 다닐거에요”라고 말했다. 김우철과 이혼해서라도 대학교를 다니겠다는 것.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