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시즌 아웃] 살인태클로 인대파열·뼈골절 부상…팬들 "아프지마요, 힘내요"
2015-09-18 09:18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가 살인태클로 큰 부상을 입자, 팬들의 격려글이 쏟아지고 있다.
18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시카고컵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초 2루에 있던 강정호는 병살을 피해 2루로 돌진하던 크리스 코글란의 태클로 그자리에서 쓰러졌다.
이날 태클로 강정호는 무릎내측 인대가 파열되고, 정강이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고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 해설자 짐 보든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