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코리아(대표 야마구치 히토시)는 17일 보온병 사용이 많아지는 가을 시즌, 초경량 원터치 텀블러 ‘JNL 뉴 컬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JNL은 2013년도 출시된 이래 써모스 텀블러 중에서 용량 대비 가장 가벼운 무게와 편리한 원터치 마개 적용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진공단열 휴대용 텀블러로 이번에 처음으로 새로운 컬러 5종이 선보여진다.

기존의 피치, 민트, 버건디, 딥퍼플 컬러에서 올블랙, 스트로베리레드, 코랄핑크, 펄화이트, 스카이블루 총 5가지로 리뉴얼돼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JNL은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한 손으로 가볍게 눌러 열 수 있는 원터치 오픈 방식을 적용했을 뿐 아니라 음용구, 마개패킹, 뚜껑패킹도 분리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올블랙, 스트로베리레드, 코랄핑크, 펄화이트, 스카이블루 총 5가지 색상에 350ml(JNL-352K), 500ml(JNL-502K) 두 가지 용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백화점가 기준 350ml는 6만6000원, 500ml는 6만9000원으로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최근 대용량 음료 선호 트렌드에 따라 750ml 용량의 메가 사이즈 텀블러도 새로이 출시됐다.

JNL-752K는 초경량 텀블러 중에선 찾아보기 힘든 750ml의 넉넉한 용량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대용량 음료를 즐기거나 음료 섭취가 많아지는 스포츠 활동에서 활용하기 좋다. 가격은 백화점가 기준 7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