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선선한 바람이 가을을 알리는 9월, 흔히 말하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어느새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추석, 설 등 해마다 돌아오는 명절이면 누구나 고민하는 한 가지, 바로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어떤 선물이 좋을까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떠올리는 추석선물은 현금, 건강식품, 과일 등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 모두 부담이 없는 가볍고 무난한 것들이다. 거래처나 지인 등 가벼운 분들께 드리는 선물은 이처럼 무난한 것이 부담 없고 좋을 수 있으나, 나의 가족, 나의 부모님이라면 얘기가 조금은 달라진다.

연세 드신 부모님을 둔 자녀라면 누구나 부모님 건강에 대한 걱정을 늘 마음속에 품고 사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하지만 마음만큼이나 쉽지 않은 것이 부모님의 건강을 챙겨드리는 일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인의 삶 속에서 부모님을 위해 1년 내내 건강식품을 보내 드리거나 직접 가져다 드릴 수 있을까? 아마도 그런 자녀가 있다면 ‘진짜’ 효자∙효녀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쉽지 않은 문제에 대한 답, 그것도 아주 쉬운 답을 명쾌하게 주는 것이 바로 건강식 제조기이다. 시중에는 원액기, 중탕기, 죽 제조기 등 다양한 건강식 제조기가 출시되어 있다. 그 중 원액기는 주로 젊은 층에, 죽 제조기는 환자가 있거나 끼니를 자주 거르는 가정에 맞는 제품이고, 부모님께 맞는 건강식 제조기는 아마도 가정용 중탕기일 것이다.

‘오쿠(www.ocoo.co.kr)’는 홍삼, 정과, 죽, 찜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식을 가정에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가정용 중탕기의 대표적인 브랜드이다. 지난 10여 년간 단일 제품으로서는 가히 기록적이라 할 수 있을 만큼의 수량인 300만 대 이상이 판매되면서 건강식 제조기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오쿠 중탕기는 직접 가열 방식이 아닌 가마솥 중탕의 원리를 이용한 간접 가열 방식으로 음식을 조리하여 영양소의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쿠 중탕기를 이용하면 홍삼액을 가정에서 직접 달여 가족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파즙, 배즙 등의 건강식과 삼계탕, 저육찜, 전복죽, 설기떡 등의 각종 요리를 버튼 하나로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어르신들은 물론 신혼부부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추석을 맞아 가정용 중탕기 오쿠를 부모님께 선물해 드리는 것, 이것이 일 년 내내 부모님의 건강식과 보양식을 챙겨드리는 효도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