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임직원 추석선물 20억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 구매
2015-09-17 13:46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임직원들의 추석선물로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KAI는 17일 20억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전 임직원들에게 일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전용 상품권으로 등록된 점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KAI는 그동안 임직원들의 명절 선물로 임직원 개개인이 선택한 선물을 지급해 왔다.
하성용 KAI 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및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고민을 지속하고 있다”며 “KAI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