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포토골프] 자오즈민-안병훈 모자, 모처럼 골프대회장에서 생일 잔치
2015-09-17 14:36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 후 안병훈 24세 생일 맞아 함께 케익 앞에
올해 5월 유러피언투어의 메이저대회인 BMW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안병훈(24)은 ‘탁구 스타커플’ 안재형-자오즈민의 아들이다.
안병훈은 17일 인천 베어즈 베스트청라GC(파71)에서 시작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에 초청선수로 출전했다.
1991년 9월17일생인 안병훈은 이날 24번째 생일을 맞았다.
주최측인 신한금융그룹에서는 폭죽과 케익으로 그의 생일을 축하해줬다.
때마침 아들을 응원하러 온 자오즈민이 아들과 함께 케익의 촛불을 끄고 있다.
안병훈은 첫날 5언더파 66타를 기록, 이동민(바이네르)에게 1타 뒤진 2위에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