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제11회 초등학생 독서골든벨 행사' 개최
2015-09-17 14:0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6일 ‘제11회 초등학생 도전! 독서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의왕시 주최, 의왕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독서습관 정착 및 자주적 학습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생 총 116명이 참여해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단순 지식정보가 아닌 종합적인 이해력과 판단력, 상상력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 위주로 총 50문제가 출제 됐다. 치열한 승부 끝에 이날 최종 골든벨 우승의 영광은 의왕초등학교 신지민 학생이 차지했다.
김성제 시장은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디지털 문화에 익숙해져버린 어린 학생들이 독서 골든벨을 계기로 책 읽는 습관을 늘리고 폭넓은 지식과 다양한 지혜를 통해 훌륭한 인재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