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구석기 역사체험 기행 프로그램 진행
2015-09-15 11:2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난 12일 저소득층 아동(초등4∼6학년) 22명을 대상으로 연천 전곡리 일대를 둘러보는 ‘구석기 역사체험 기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아동들은 직접 움집쌓기, 지점토를 이용한 빗살무늬 토기만들기, 구석기 조개장신구 만들기 등을 통해 교과서에서 배운 선사시대의 기술과 생활방식 등 역사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역사 속 생활모습을 다양하게 접하면서 우리 조상들의 슬기로운 생활지혜를 엿보고 지금 우리의 생활 모습과 비교해 보는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와 친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