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으로 오세요.

2015-09-17 15:08
만개한 코스모스에서 추억의 사진 한 컷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중덕지 자연생태공원내 유휴지에 지난 6월 식재한 코스모스가 만개해 가족과 연인들의 가을철 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시내에 인접해 위치한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은 연꽃과 가물치 등으로 전국에 알려진 유명한 곳으로 맨드라미와 코스모스로 장관을 이루고 있어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또한 9월 관상용 양귀비를 식재해 내년 5~6월경에 활짝핀 양귀비꽃을 구경할 수 있는 등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석해 상주시 환경관리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을 찾아 짙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맘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