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제2회 장애청소년 어울림페스티벌 개최

2015-09-17 09:39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19일 오후 2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2015년 제2회 장애 청소년 어울림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고양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관장 백상옥)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장애 나눔 토크콘서트, 장애계몽활동, 슈퍼스타K 출신 김지수, 바비걸스, 덤덤라디오 등 연예인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모두가 하나 되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시의 장애인 정책은 물론 아름다운 고양시의 미래를 정립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페스티벌에 참여해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