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내 심혜진, 40대 두아이 엄마 믿어지지 않는 미모 눈길
2015-09-17 07:41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지난 15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는 미국에 있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밥을 해주고 온 윤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은 아들 찬영, 준영 군과 아내 심혜진을 위해 닭고기 스테이크와 중국집 볶음밥 요리를 선보였다. 그동안 '집밥 백선생'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열심히 아빠가 만든 요리를 먹은 찬영, 준영 군은 “아빠 요리 100점”이라며 극찬했다.
이 날 방송에서 심혜진은 ‘집밥 백선생’ 출연 전 남편의 모습을 떠올리며 “볶음밥을 만들어 준다고 했는데, 결국 재료준비를 전부 내가 했던 적이 있다. 남편은 그냥 볶기만 했다”며 과거 윤상의 요리실력을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심혜진은 “밥도 못하는 남편을 두고 미국에 오면서 걱정했는데 이제 밥도 해먹고 많이 변했다. 찌개도 끓여 먹고 반찬도 사진찍 어서 보낸다"라며 "뱃살이 좀 나오긴 했지만 보기 좋다”고 말했다.
한편, 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1994년 HBS 탤런트 공채 1기로 선발돼 연예계에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