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나 때문에 학교 대 학교 패싸움".."잠실 여신으로 불려"

2015-09-17 00:04

[사진=응답하라 1988 혜리]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는 혜리의 스틸컷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혜리의 학창시절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혜리는 지난해 3월 MBC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 걸스데이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학창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혜리는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나 때문에 학교 대 학교 남학생들의 패싸움이 벌어졌다"며 "영화 '늑대의 유혹'의 한 장면이었다"고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같은 멤버 소진 또한 "혜리가 학창시절 자칭 타칭 잠실 여신으로 불렸다고 들었다"고 증언했다.

한편 16일 '응답하라 1988'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쌍팔년도 고딩들이 10월 말에 찾아갑니다. 이혜리, 이민지, 이세영, tvN 코믹 가족극 '응답하라 1988'"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혜리는 흰색 점퍼에 청바지를 입고 1980년도 패션을 완벽히 소화했다.

응답하라 1988 혜리,"나 때문에 학교 대 학교 패싸움".."잠실 여신으로 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