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진흥원, ‘2015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2015-09-16 16:15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15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 사업은 정부가 인적자원개발 및 인적자원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 공공기관을 인증해 공공기관의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자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국토진흥원은 기관 비전에 근거한 인사계획 수립 및 인사시스템 운영, 직무역량중심의 경력관리 시행, 교육인프라 구축의 우수성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국토진흥원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총 14개 공공기관에는 향후 3년간 우수기관 인증 로고 활용 및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확산을 위한 컨설팅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김병수 국토진흥원 원장은 “이번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인증제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선진화된 인사운영 및 인사관리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연구관리와 성과창출 등 진흥원의 업무수행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 발굴과 교육체계 개선에도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