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아이콘 바비-비아이, 엽기표정에 못생기다고 하자 "노래로 승부"

2015-09-16 13:52

[사진=네이버V앱]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새 보이그룹 아이콘 바비가 외모 비하에 엽기적으로 응수했다.

지난달 8월 21일 네이버 V앱 'SUMMER VACATION'에서 아이콘은 카트 레이싱 경주장을 방문했다. 특히 해설·중계를 맡은 비아이와 바비는 생중계로 올라오는 댓글을 읽으며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바비와 비아이는 "중계를 하고 싶은데 카트를 타는 멤버들이 잘 보이지 않는다"라며 중계를 멈추고 카메라를 향해 엽기적인 표정을 지었다.

이에 한 팬이 "못생겼다"라는 댓글을 남기자 비아이와 바비는 "알고 있다. 우리는 음악으로 승부할 것이다. 열심히 연습 중"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