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와동 '생태곤충체험관' 개관
2015-09-16 13:3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와동(동장 장석원)이 오는 18일 와동체육공원에 생태곤충체험관을 개관한다.
와동은 지난해 12월29일부터 동 주민센터 2층에 전시실을 마련하고 애완곤충 특별기획전을 진행하는 등 생태곤충체험관을 개관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현재까지 특별기획전을 찾은 관람객수는 무려 1만여명으로 호응도가 상당히 높아 이용객들의 접근성과 와동지역 명물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단체회원들이 와동 희망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를 꾸려 6개월에 걸친 준비끝에 개관하게 된 것이다.
장석원 와동장은 “다양한 곤충표본과 생육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으로 생태교육 측면에서도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개관식은 18일 오후 2시 와동체육공원 내 생태곤충체험관 앞에서 진행 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