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 저가 매수 유입에 일제히 상승

2015-09-16 10:12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최근 약세를 보였던 증권주가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줄줄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NH투자증권은 6.35% 오른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5.31%)과 KTB투자증권(5.22%), 유안타증권은(4.32%), 삼성증권(3.66%), 현대증권 (3.59%) 등도 일제히 상승세다.

증시 하락에 증권주가 최근 큰 폭으로 조정을 받았으나 이날 저가 매수성 자금이 들어오면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시장 불확실성이 사라지면서 거래가 다시 활발해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