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추석 맞아 ‘갤S6·G4·A7’ 최저가 이벤트

2015-09-16 09:25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CJ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알뜰폰(MVNO) 브랜드 헬로모바일에서 최신 휴대폰 3종을 법적 최저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헬로모바일 다이렉트(www.cjhellodirect.com)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S6, 갤럭시 A7, LG전자 G4를 구입하면 5만원대 요금제에 가입하더라도 33만원의 공시 지원금이 지급된다. 여기에 더해 요금제의 최대 15% 수준인 유통망 추가 지원금도 지급된다.

실제 헬로모바일 다이렉트에서 갤럭시 A7을 구입할 때 ‘The 착한 데이터 549 요금제’로 24개월 약정할 경우 출고가(58만3000원, 부가세 포함)에서 37만9500원이 할인돼 할부원금이 20만3500원이 된다. 같은 조건에서 갤럭시S6(32G)는 할부원금이 47만8500원, G4는 32만1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헬로모바일에서는 이번 법적 최저가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브랜드 인지도, 출시 이후 고객 선호도와 함께 타깃 고객층을 세분화하고 고객의 단말 구입 부담을 낮추는 데 주력했다. 고객이 최종적으로 납부해야 할 할부원금 가격대를 최고가, 고가, 중저가로 나눠 3종의 전략 단말기를 선택했다.

김종렬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사업본부장은 “갤럭시S6, G4, A7은 출시 이후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검증된 단말기”라며 “직장인이나 대학생 등 실제 이용 고객 특성에 따라 3가지 모델 중에서 선택이 가능한 맞춤형 추석 선물로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CJ헬로비전은 지난 7월부터 휴대폰 가입 상담부터 개통, 배송을 모두 번개같이 빠른 속도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로 시행하고 있는 번개 서비스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추석 택배 성수기에 휴대폰 배송 지연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번개 배송’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더블 보상제를 운영할 방침이다. 더블 보상제는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가입한 상품이 안내된 도착 예정일보다 늦게 도착한 경우 기존 보상제보다 2배 많은 주문 건당 4000원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번개 배송은 주중 전일 오후 5시부터 당일 9시까지 신청한 상품을 당일에 받아볼 수 있도록 한 ‘당일 배송’과 당일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청한 상품을 다음날 수령하는 ‘내일 배송’ 서비스로 나뉜다.

이번 추석에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이전에만 신청하면, ‘내일 배송’으로 분류돼 25일 택배를 받아보고 개통까지 가능하다. 다만 24일 오후 5시 이후 주문부터는 추석 대체 연휴로 인해 이르면 30일부터 배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