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중기와 상생협의회 개최

2015-09-15 15:37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15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중소협력기업 10개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KGS 산업혁신운동'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혁신운동은 공공기관의 정보를 공유하여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이다. 공사는 오는 2017년까지 총 47개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산업혁신운동 3기 참여기업에는 캠프랑, 로페 등 본사 이전지역인 충북기업 2개사를 포함한 총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가스안전공사는 선정된 중소협력기업에 △공사보유 연구성과 및 기술 이전 등을 통한 기술혁신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공정(품질)개선 컨설팅 수행 등의 공정혁신 △경영분야 및 품질경영 교육을 지원하는 경영혁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문 가스안전공사 기획관리이사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동반성장 및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