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 주민자치페스티벌 남한산성서 열려
2015-09-15 08:0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 중원구민의 자치역량을 집대성하는 축제가 남한산성 산성공원에서 펼쳐진다.
중원구와 주민자치 페스티벌 추진단은 주민자치센터 출범 15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오전 10시~오후 5시 ‘2015. 중원구 주민자치 페스티벌’을 연다.
‘중원을 품고 이웃과 손잡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문화공연·작품전시·행복마을 한마당이 산성공원 내 마련된다.
작품전시 한마당은 중원구 11개 동 주민자치센터별 부스를 마련해 수강생들의 작품 1,0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작품은 서예, 미술, 종이접기 등 다양하다.
행복마을 한마당은 시의 대표적 마을공동체가 모두 참여, 마을공동체 전시·체험관 10개 부스와 이벤트 부스 14개를 운영하는데 행복문방구, 추억의 사진관, 전통놀이 등을 직접 체험해 보고 지역공동체 형성과정과 마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