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이강욱, 경찰 향해 총 겨눠…궁금증 UP

2015-09-14 21:30

[사진='미세스 캅'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미세스 캅’ 손병호가 자기 아들을 대신해 과연 희생을 감수할지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13회에서는 강태유(손병호)가 최영진(김희애) 팀과 대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영진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은 박동일(김갑수)이 아닌 강회장이라고 염과장(이기영)에게 말한다.

한편, 강회장의 아들 재원(이강욱)은 정밀진단을 핑계 삼아 대학병원으로 외출했다가 몰래 병원을 빠져나와 또다시 사고를 친다. 이에 분노한 강회장은 “그사이 또 못 참고 사고를 쳐?”라며 아들을 때린다.

영진은 강회장을 찾아와 재원에게 연락이 없냐고 묻고 강회장은 “내 아들 찾으면 나한테 연락해. 나도 내 아들 얼굴 보고 싶으니까”라고 받아친다.

이후 강태유는 재원을 어디론가 떠나보내기 위해 포옹을 하며 작별인사를 나누지만, 영진의 팀은 이 현장을 포착한다. 그러자 이성을 잃은 재원이 경찰들을 향해 총을 겨눠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