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수입차 채용 박람회, BMW·벤츠 멘토 초청 설명회 개최
2015-09-14 10:49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015 수입차 채용박람회’에서 벤츠·BMW 멘토를 초청해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2015 수입차 채용박람회는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D2 홀에서 개최된다. 멘토 초청 채용설명회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는 수입차 업계에서 일하고 싶은 인재들에게 수입차 업계 멘토의 초청 강연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접 질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부대행사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비스 앤 파츠·트레이닝 센터 김영준 이사와 BMW 그룹 코리아 드라이빙 센터장 장성택 이사가 수입차 업계 멘토로 초청돼 강연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진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비스 앤 파츠·트레이닝 센터 김영준 이사는 국내외 자동차 업계의 서비스, 영업, 교육 분야에서 20여년 동안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날 ‘자동차 판매 및 서비스 조직 종사자의 경력 개발’이라는 주제로 수입차 세일즈 및 서비스 종사자의 자세와 성공 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 드라이빙 센터장 장성택 이사는 국내외 자동차 업계의 기술, 정비, 교육 분야에서 30여년 동안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준비된 것은 쓰이기 마련이다’라는 주제로 수입차 업계 진출을 위해 갖추어야 할 역량과 덕목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올해 2번째로 개최되는 수입차 채용박람회는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2015 수입차 채용박람회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국방전직교육원이 후원하며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원사 및 공식 딜러사 38개(50개 부스)가 참여해 영업, A/S, 기획·마케팅, 일반사무 분야 신입, 경력직을 모집한다.
수입차 채용설명회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입차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