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TCI 2015 국제 컨퍼런스'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2015-09-11 15:25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TCI 2015 국제컨퍼런스'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이 11일 대구 본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TCI 2015 국제컨퍼런스에 대한 홍보 전도사로서, 일반 대중들에게 TCI 2015 국제 컨퍼런스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온라인 홍보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창조경제와 클러스터를 주제로, 산업부 주최, 산업단지공단 및 TCI 네트워크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TCI 2015 국제 컨퍼런스는 오는 11월3일부터 6일까지 국내외 산·학계 450명을 초청,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서포터즈는 TCI 2015 국제 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아이디어 제시 및 홍보 활동뿐만 아니라, 산단공과 클러스터사업에 대한 소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올해로 18회차를 맞는 TCI 컨퍼런스는 매년 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데 올해의 경우 경합을 통해 한국의 산업단지공단에서 유치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한국의 클러스터 모델이 아시아 대표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