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충남지역 현장방문·소통경영 실시

2015-09-10 14:38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오른쪽)이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에서 개최된 서해안 격오지 근무 직원과의 간담회에서 직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10일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와 보령시지부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이날 충남 보령시, 홍성군, 청양군 등에서 가족과 떨어져 홀로 근무하는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서해안 격오지 근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에서 충남, 대전, 세종지역 농협금융 계열사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금융지주의 역할과 개선사항,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 회장은 "개별 회사의 경쟁력 제고와 함께 그룹의 시너지 역량 발휘가 매우 중요하다"며 "금융지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융·복합 시너지 창출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