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종합건설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 최고 25대 1로 ‘완판’
2015-09-10 13:21
573가구 모집에 총 2040명 몰리며 평균 3.56대 1 경쟁률로 1순위 마감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유승종합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 B7블록에 짓는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의 청약접수 결과, 평균 3.5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서 100% 완판됐다고 10일 밝혔다.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은 57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040명이 몰렸으며, 최고 경쟁률은 25대 1로 74㎡(이하 전용면적 기준)타입에서 나왔다.
육명환 유승종합건설 분양소장은 “다산신도시 첫 민간 분양 아파트인 데다, 8호선 진건역(가칭)이 도보 5분 이내인 점 등이 실수요자 및 투자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은 다산진건지구 중심에 위치해 있어 신도시의 인프라와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중심상업지구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 왕숙천과 수변공원, 중앙공원, 선형공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운동과 산책을 즐기기 좋다.
여기에 지하철 8호선 연장선 진건역(예정)이 도보 5분 거리에 들어서며, 진건역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등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혁신평면으로 설계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계획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 입주민이 쾌적하고 실용적인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최대 130m 거리의 넓은 동간거리도 확보해 수요자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실용적인 4베이 구조로 개방감이 탁월하다. 주부의 작업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방직출입 발코니가 설계됐으며, 다양하고 넉넉한 수납공간과 주방 펜트리 등이 들어선다. 84㎡B 주택형에는 6.5㎡에 달하는 대형드레스룸이 계획돼 여성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다양한 이벤트활동이 가능한 중앙잔디광장과 다목적구장이 조성된다. 이 밖에도 유아놀이터, 물놀이 놀이터, 분수광장 및 헬스장과 골프연습장을 포함한 커뮤니티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6일이며,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의 분양가는 3.3㎡당 1060만원대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8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