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돌’ JJCC, ‘2015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 무대 달군다

2015-09-10 10:09

[사진 = 더잭키찬그룹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성룡돌’ JJCC(제이제이씨씨)가 ‘2015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 쇼케이스에 등장한다.

JJCC는 오는 11일 오후 4시 서울 상암동 MBC 오픈홀에서 진행되는 ‘2015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 쇼케이스의 ‘챌린지 스테이지’ 코너에 출연한다. JJCC는 데뷔곡 ‘첨엔 다 그래’ 등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는 JJCC의 제작자이자 K팝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세계적 액션스타 성룡의 응원메시지와 페스티벌 축하인사를 담은 스페셜 동영상도 함께 공개될 계획이다.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는 MBC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상암동 MBC 사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아시아 지역 음악 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K팝을 소개하는 컨퍼런스와 쇼케이스 등을 갖고 국내 뮤지션들의 해외진출을 돕는 아시아권 타깃 음악 마켓 행사다.

쇼케이스에서는 4개로 구분된 스테이지에 총 42개 K팝 뮤지션들이 차례로 선다. ‘챌린저 스테이지’는 이 중에서도 본격적인 해외진출 판로를 모색하는 뮤지션들을 위한 코너다.

더잭키찬그룹 관계자는 “이번 무대를 통해 아시아권 음악 관계자 및 팬들에게 ‘성룡돌’의 무한 매력과 함께 K팝 대표 뮤지션으로써의 성장가능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두 번째 미니앨범 을 발표한 JJCC는 오는 27일 일본 최대 패션 이벤트 ‘도쿄 걸즈 컬렉션 2015 F/W(TGC)’에 참석하는 등 각종 국내외 프로모션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