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치 카시트, 업계 최초 카시트 세탁 서비스 제공
2015-09-10 09:1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다이치가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카시트 사용을 위해 유모차 카시트 전문 세탁업체 워싱고릴라와 연계해 카시트 세탁 서비스를 실시한다.
다이치는 지난해 카시트 업계 최초로 사고 시 전 사용연령 기간 무상교환을 보장하는 안심수명보증제를 선보인 것에 이어 올해는 자사 카시트 구매고객들에게 전문업체의 유지관리 서비스인 세탁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다이치 카시트에 한해 유모차·카시트 세탁 전문업체 워싱고릴라가 기존 3만 5000원에 제공하던 카시트 세탁을 2만 5000원에 할인 제공하고, 카시트 수거 및 배송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프리미엄 항균소독 서비스와 통풍이 뛰어난 부직포 카시트 포장 서비스도 다이치 카시트 사용 고객에게는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다이치 관계자는 "큰 인기를 끄는 다이치 신제품 카시트의 사용기간이 7년, 10년으로 늘어남에 따라 카시트 세탁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이게 되었다"며 "업계 최초 전용 카시트 세탁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다이치 고객들은 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카시트를 사용하고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다이치 카시트 세탁서비스 혜택은 다이치 카시트 보유고객에게만 제공되며, 서비스 안정화전까지 서울·인천 지역으로 제한하여 시범운영 후 확대할 예정이다. 다이치 카시트 세탁서비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다이치 홈페이지 또는 워싱고릴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