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지포와 컬래버레이션 한 '디스 아프리카' 한정판 출시

2015-09-09 21:05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KT&G가 명품 라이터 지포(Zippo)와 컬래버레이션해 디자인한 디스 아프리카 ‘지포 한정판’을 약 한달 동안 판매한다.

이번 한정판은 기존에 판매되던 ‘디스 아프리카 룰라’와 ‘디스 아프리카 몰라’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되, 메탈 느낌의 패키지에 포효하는 사자와 코끼리를 그려 넣어 아프리카 특유의 야성미를 세련된 느낌으로 표현했다.

디스 아프리카 제품 2종은 아프리카 전통 방식으로 구워낸 잎담배 4%를 함유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깔끔하게 흡연할 수 있도록 단단한 공간필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김기수 KT&G 디스 팀장은 “디스 아프리카는 출시 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대학가에서는 여타 지역의 2배에 달하는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지포와의 컬래버레이션은 디스 아프리카가 추구하는 독특한 감성을 강화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더 높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디스 아프리카 ‘지포 한정판’은 종전과 동일하게 타르 함량 5mg로, 갑당 4500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