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선우재덕,심혜진 잠들게 하고 비리증거 촬영“남은인생 지옥으로 만들 것”

2015-09-09 01:34

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사진 출처: 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8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 65회에선 김경수(선우재덕 분)가 백리향(심혜진 분)을 잠들게 하고 백리향의 비리 증거를 촬영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백리향은 신혼여행을 간 백예령(이엘리야 분)과 통화를 하다가 백예령이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자 서운해 했다. 백리향은 “나도 이제부터 내 인생 살거야”라고 말했다.

이때 김경수가 집에 왔다. 김경수는 백리향을 파멸시키기 위해 백리향의 마음을 얻으려 노력했고 마침내 백리향의 마음을 얻어 백리향 집에서 살게 됐다,

김경수는 백리향 집에 오면서 꽃을 들고 왔다. 백예령 때문에 서운함을 느끼고 있었던 백리향은 김경수가 꽃을 사들고 오자 더욱 김경수에게 마음을 주게 됐다.

김경수는 백리향에게 “딸 키워서 시집 보내고 그 동안 애 많이 썼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백리향은 김경수에게 더욱 의지하게 돼 백리향은 김경수와 포옹까지 했다.

김경수는 백리향과 포옹을 하며 “이제 남은 시간 나하고 같이 해요. 내가 다 재워줄게요”라며 프로포즈를 했다.

하지만 김경수는 마음 속으로 심혜진에게 “당신 남은 시간 빠짐 없이 내가 다 지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백리향은 쇼파에서 잠이 들어 있었고 앞에는 포도주 병이 놓여 있었다. 김경수가 포도주에 수면제를 타서 백리향에게 먹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서류를 정리하고 서류를 사진기로 찍고 있었다. 김경수는 “백리향 잡을 수 있는 것은 남김 없이 다 찾아”라고 지시했다.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