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서세원 홍콩·서정희 파리 출국 “사진 여성은 임산부, 명백한 허위”
2015-09-08 17:48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서세원 홍콩·서정희 파리 출국 “사진 여성은 임산부, 명백한 허위”…서세원 홍콩·서정희 파리 출국 “사진 여성은 임산부, 명백한 허위”
서세원이 한 여인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8일 오전 6시 캡 모자에 마스크를 쓴 채 서세원은 오전 8시 10분발 홍콩행 티켓을 발권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기자 질문에 서세원은 여권과 티켓을 쥔 채 “누구 좀 만나러 왔다”고 말했고, 여성은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잘라 말했다고 보도됐습니다.
이에 대해 서정희 어머니는 “최근 서정희가 파리로 출국했다”면서도 이유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보도를 접한 서세원은 “매우 화가 난다. 명백한 허위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세원은 "현재 지인과 함께 사업을 구상 중이며 홍콩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 공항에 나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우연히 선 여자와 사진을 교묘히 찍어 내연녀인 것처럼 보이게 했다”며 “여성은 임산부 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명확히 보이는 사진을 공개해보라”고 밝혔습니다.
서세원은 “현재 지인을 통해 해당기자에게 항의를 했으며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