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23일까지 ‘MD기획 선물관’ 운영…싱싱먹거리 32종 최대 50% 할인
2015-09-08 09:44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온라인 마켓 11번가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MD기획 선물관’을 열고 11번가 MD와 현지 생산자가 공동 기획한 싱싱먹거리 32종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사과의 본고장 경북 안동의 ‘명품 홍로 사과세트’(4㎏)는 3만1800원, 충남 천안의 ‘명품 성환 신고배 세트’(5㎏)는 2만8500원, 경남 거창 ‘축협 애우 1+등급 실속선물세트’(등심400g+불고기400g)는 6만3900원에 판매한다.
11번가와 대영수산식품이 공동기획한 ‘바다천지 명품 선단멸치 3종 세트’는 1만9900원, 부산 기장물산과 공동기획한 ‘기장애 행복세트’(기장미역 50g+기장다시마 80g)는 9900원에 마련했다. 기획전 내 싱싱먹거리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석을 맞아 특별 제작된 11번가 전용 보자기를 증정한다.
11번가에 따르면 ‘신선식품’ 카테고리 매출은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2013년 대비 2014년 신선식품 매출은 87%, 2014년 대비 2015년(1월 1일~9월 3일) 신선식품 매출은 75% 증가했다.
회사 측은 "산지직송 먹거리 등 상품군 강화, 포장 기술 업그레이드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몰을 통해서도 안심하고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어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11번가 조원호 마트 사업부장은 “추석 시즌 가장 인기 있는 신선먹거리인 과일·수산물·육류 등을 NPB 선물세트로 출시해 알뜰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