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루이스 해밀턴 ‘F1 이탈리아 그랑프리’ 우승
2015-09-07 17:56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루이스 해밀턴이 6일(현지시간) F1 2015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루이스 해밀턴은 F1 이탈리아 그랑프리 결선에서 5.793㎞의 서킷 53바퀴(총 306.72㎞)를 1위(1시간 18분 00초 688)로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7번째 우승이다.
해밀턴과 함께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약 중인 니코 로즈버그는 파워 유닛의 기계적 문제로 리타이어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컨스트럭터 부문에서도 1위(451점)를 달리며 2위보다 181포인트 앞서고 있다. 시즌 12경기를 마친 가운데 드라이버 득점 순위는 루이스 해밀턴이 1위(252점), 니코 로즈버그가 2위(199점)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이 1·2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