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 추석 화재예방 종합대책 추진
2015-09-07 11:41
이번 대책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화재취약대상의 안전관리 그리고 피난·방화시설의 안전환경 조성을 골자로 18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소방본부는 추석연휴를 전후하여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조치원전통시장과 여객터미널 및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14개소와 사회복지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34개소를 중점 점검한다.
비상구 등 피난 및 방화시설을 중점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소방본부는 추석연휴 기간에 전 직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며,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질병상담을 위한 119신고전화 급증에 대비하여 119종합상황실의 수보대(신고접수대)와 인력을 보강,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