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유희관, 프로골퍼 양수진과 3개월째 열애 중
2015-09-07 11:28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두산 베어스의 좌완투수 유희관이 프로골퍼 양수진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국내 한 매체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스포츠 스타들이 3개월째 풋풋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유희관과 양수진이 지난 6월 첫만남을 가진 후 시즌 중에도 시간을 쪼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두산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진지한 만남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유희관은 이번 시즌 17승을 기록하며 다승 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프로골퍼 양수진은 골프 의류 디자인 부분에도 재능이 있는 선수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