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진주시 저소득계층에 온누리상품권 3000만원 기탁
2015-09-07 11:13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추석을 앞두고 진주시 좋은세상에 온누리상품권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진주시청에서 이재영 LH 사장과 이창희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된 상품권은 좋은세상을 통해 진주시 저소득계층 300가구에 직접 전달된다.
LH는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수 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해 진주시 저소득층의 추석 준비는 물론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이날 LH 나눔봉사단은 진주시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과 상품권을 직접 전달하고 자유시장에서는 봉사단원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