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카카오헬로, 구글플레이 커뮤니케이션 앱 순위 1위 등극
2015-09-07 08:31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의 통합 전화앱 카카오헬로가 구글플레이 커뮤니케이션 앱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빠른 가입자 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헬로는 지난 9월 3일 출시 3일만에 구글플레이 커뮤니케이션 앱 1위에 오르기 시작해 현재까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구글플레이 인기차트에서는 2위를 기록하며 5위권 안에 진입하는 등 이용자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높은 호응을 통해 카카오헬로는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수 50만명을 돌파했다.
이용자 신고 기반이 아닌 스팸 통화 맥락을 분석해 스팸 전화를 알려주는 카카오헬로만의 필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불필요한 스팸 전화를 더욱 빠르게 막아준다. 연락처를 친구들의 정감가는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채워 관리할 수 있으며, 별도 앱에 접속할 필요없이 식당, 병원 등 찾고자 하는 상호의 전화번호를 바로 검색할 수 있어 편리하다.
카카오헬로는 9월 14일까지 이용자 전원에게 카카오프렌즈 신상 이모티콘을 지급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구글플레이에서 앱을 다운로드 한 뒤 가입하면 자동으로 신청이 완료돼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