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표절 논란, 과거 대중교통 이용 "서민체험이라고 왜곡하는 사람 때문에" 울분
2015-09-06 17:12
윤은혜가 의상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서민체험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윤은혜는 지난 2011년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버스를 통한 서민체험이라는 단어 꽤나 거슬리네. 남의 행복과 설레인 경험들이 이렇게도 짓밟히고 왜곡될 수 있다는 게 참 쉽구나. 하지만 오해는 마세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윤은혜는 자신이 연예인이 된 이후 대중교통을 처음 이용해 보는 나름의 새로운 경험을 일부 팬들이 '서민체험'이라고 왜곡하는 모습에 답답한 심정을 드러낸 것이다. 이어 "버스가 위험하다고 한 것은 나쁜 의도로 한 말이 아닌 제 나름대로의 표현이다. 어쨌든 그런 의도가 아닌 거 잘 아시잖아요"라고 말해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