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국토부 장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기공식' 참석

2015-09-04 16:43

유일호 국토부 장관이 4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기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이 4일 경북 포항시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조성 현장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유일호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축사를 위해 마이크를 잡은 유 장관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을 새로운 창조 공간으로 바꿔 장기적인 경쟁력을 갖춰 나가야 한다”면서 “포항이 지난 세기에 이어 창조경제 시대에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국가 경제를 다시 한 번 도약시키는 ‘제2의 엔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은 정부가 글로벌 경쟁체제와 창조경제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성장 동력원 육성을 위해 추진 중으로, 611만9000㎡의 면적에 오는 2019년까지 총 7360억원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다.

정부는 전국 최고의 철강산업 기반과 유수의 연구기관 및 포항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을 연계해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을 자동차와 선박, 기계 등 첨단부품·소재산업의 거점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국토부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약 27조원의 생산유발과 8만명의 고용창출 등 동남권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개통한 포항 KTX 노선과 포항~울산 고속도로 등 편리한 광역교통망과, 영일만항 및 포항공항 등을 기점으로 환동해권 물류거점이자 교류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