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강용석 대신 김성태 ‘썰전’ 시청률 고정 “죽는 길인지 살 길인지”
2015-09-04 09:23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강용석 대신 김성태 ‘썰전’ 시청률 고정 “죽는 길인지 살 길인지”…강용석 대신 김성태 ‘썰전’ 시청률 고정 “죽는 길인지 살 길인지”
JTBC '썰전'이 강용석의 자진 하차 후 김성태 국회의원을 투입했다.
3일 밤 방송된 '썰전'의 오프닝에서 김구라는 "사정상 지난주에 우리 프로그램의 녹화가 없었다. 그리고 2주간 많은 일이 있었다"며 간접적으로 강용석의 하차를 언급했다.
김성태 의원은 강용석에 비해 예능적으로는 다소 미숙했지만 부드러운 태도로 정치평론가 이철희와 의견을 맞춰가기 위해 노력했다.
현직 의원답게 사안에 대한 새누리당 당내 분위기나 종편에 대한 북한의 반응 등 을 전한 것도 인상적이었다.
제작진은 당분간 김성태 의원을 비롯한 일일 패널 체재를 통해 새출연자를 찾아나갈 계획이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썰전'은 2.106%로 집계돼 강용석 하차 전인 지난 주 방송 2.1%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N '리얼다큐 숨'은 3.696%로 종합편성채널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