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떡명장 아동시설 경기미지원

2015-09-04 09:22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대한민국 떡 명장대회의 우승자들의 모임 명우회(회장 박경애)는 그동안 모은 상금으로 백미(20kg 77포)를 구매하여 의정부지역 아동시설에 전달했다.

3일 오전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현동)사무실에서는 협회 이정희부회장, 신혜영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본부장,  담다헌 떡명장 박경애원장, 우리떡연구소 김재규떡명장등이 참석 쌀을전달했다.

대한민국 떡 명장인 박경애 담다헌 원장은 "우리아이들에게 밥을 배불이먹이고 싶어 쌀을 전달하겠 되다"며  대한민국 떡 명장대회 행사 취지가 우리쌀 소비인 만큼 성금보다 우리쌀 경기미를 현지에서 값싸게 구매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복지시설  어동들에게 우리의 전통 음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담다헌 떡 체험 교육관에서는 떡 체험은 물론 두부 만들기, 된장·간장 담그기, 김장 담그기, 발효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현동회장은 명장님들의 마음에 감사하고 우리어린이들을 위해 전통 음식문화 체험과 복지시설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등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