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신 '중소형' 아파트...청라 프리미엄 누리는 '가정 4BL 제일풍경채' 이달 분양
2015-09-03 12:19
- 청라국제도시 공급 아파트, 전용 85㎡초과 중대형 아파트 전체의 52.9% 차지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중소형 평형이 귀한 청라국제도시 인근에서 이달 전용 74, 84㎡로만 구성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부동산114 데이터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가 위치하는 인천 서구 경서동, 연희동, 원창동 일대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전용 85㎡초과의 대형 아파트가 전체의 52.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인기 속 청라국제도시 내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은 높은 상황이다.
이는 인천 서구의 미분양 아파트 현황에서도 나타난다. 올해 1분기 기준 인천 서구의 미분양 아파트는 총 379가구다. 이 중 전용 85㎡미만 아파트는 24가구에 불과했고, 나머지 미분양 아파트는 모두 전용 85㎡초과(355가구)가 차지했다. 중소형 아파트의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또 2014년(1만191건)과 2015년 1분기(2569건) 기준 인천 서구 아파트 거래량 동향을 살펴보면 전용 전용 85㎡이하 물량이 각각 전체 거래의 71%, 68%를 기록했다.
중소형 아파트가 부족한 상황속에 이달 중 인천 가정지구에서 ‘가정 4BL 제일풍경채’가 분양 예정이다.
‘가정 4BL 제일풍경채’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74㎡, 84㎡, 900가구 규모이다. 주택형별로는△74㎡A 314가구, △74㎡B 100가구, △84㎡A 336가구, △84㎡B 150가구로 구성된다.
가정지구 최초 수영장은 물론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GX룸과 골프연습장, 사우나를 갖춘 대형 커뮤니티시설과 높은 수준의 단지조경을 도입할 계획이어서 단지 안에서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또 주차장은 전체 지하에 설치되어 안전하고 공원 같은 단지로 조성된다.
또한, 전가구가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4BAY 평면으로 설계되고, 판상형,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가구 10cm 높은 천정고, 주방 펜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등 효율적이고 넓은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가정 4BL 제일풍경채'는 가정지구 내에서도 청라국제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가장 가까이 이용 가능한 입지다. 반경 1.5km 안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커넬웨이 상업시설 등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을 그대로 누릴 수 있고,단지 바로 앞에 조성되는 대규모 수변공원, 단지 동측 북망산 조망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단지 바로 옆 고등학교(예정), 도보 이용 가능한 유치원(예정)과 가원초등학교(9월 개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청라IC와 서인천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진출입이 편리하고, 청라~서울강서간 BRT노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가칭)이 내년 개통(예정)되면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심곡동 129-27에 마련되며 이달 개관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99-7497 또는 홈페이지(http://season3-jei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