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월드컵 2차 예선서 ‘클립 슈팅’ 이벤트 개최

2015-09-03 08:57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는 알아서 챙겨주는 스마트 지갑 ‘클립(CLiP)’ 서비스를 알리고 고객에게 깜짝 선물을 제공하는 ‘클립 슈팅’ 이벤트를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한민국 홈경기가 열리는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시행한다.

‘클립(CLiP)’ 은 카드 할인 정보와 멤버십, 쿠폰을 엮어 이용자가 챙길 수 있는 최대 할인 혜택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지갑 서비스로 KT가 지난달 18일 출시했다.

‘클립 슈팅’ 이벤트는 오후 3시부터 본 경기 시작 전 8시까지 축구 경기장 메인 게이트 앞에서 펼쳐진다. 현장을 찾은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준비된 축구공으로 골대의 클립 모형을 맞추는 5번의 슈팅 기회를 제공하고 합산 접수에 따라 선착순 500명 대상으로 다채로운 경품을 선사한다.

KT는 5회 연속 과녁을 맞힌 고객에게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내 ‘SKY박스’ 티켓을 제공하며, VIP 티켓, 1등석 티켓, 문화상품권 등 득점 레벨에 따라 풍성한 선물이 마련했다.

또 경기장 내 보드와 전광판 등 경기장 곳곳에 설치한 ’GiGA LTE’ 및 ‘CLiP’ 브랜드 이미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플레이어 에스코트’들이 착용한 ‘GiGA LTE’가 새겨진 유니폼으로 관중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신훈주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경기뿐만 아니라,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를 지속 진행해 브랜드 호감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