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10·28재선거 공천심사위 구성
2015-09-03 08:08
4일 첫 회의 개최... 윤관석 공심위원장 “공정하고 신속하게 마무리 할 것”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위원장 홍영표)은 지난1일 오후 상무위원회를 갖고 10·28재선거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윤관석)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윤관석 공심위원장은 “지금 인천시의 재정상황은 바람 앞에 등불인데 불통과 독선으로 일관하고 있는 유정복 시장은 주민세를 전국최고액 1만원으로 올린 것도 모자라 공공요금 인상, 영세사업자인 지하상가 임대료 인상 등 서민고통만 유발하는 재정건전화 계획을 발표했다”며 “이번 재선거에 필요한 후보는 불통의 유정복 시장을 견제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주민의 재산은 늘리고 도시의 부채는 줄일 수 있는 시민밀착형후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당 공심위는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대변하는 후보를 공정하고 신속하게 가려내 시민들께 선보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9명으로 구성 된 공천심사위원회는 4일 첫 회의를 갖고 향후 공천심사위원회의 공모와 심사 절차 기준 날짜 등을 논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