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17회에선 김성열(이준기 분)이 귀(이수혁 분)의 부하 흡혈귀가 되고 이윤(심창민 분)이 폐위되는 내용이 전개된다.

김성열은 조양선(이유비 분)을 구하기 위해 귀에게 간다. 하지만 혜령(김소은 분)은 김성열의 입에 자기의 피를 넣는다.

귀는 “사람과 흡혈귀 사이의 연정의 끝은 항상 피로 물들게 돼 있지”라고 말한다. 김성열은 귀의 부하 흡혈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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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향(장희진 분)은 조양선에게 “네가 알던 김성열이 아니다”라며 조양선을 피신시킨다.

또한 귀는 자기에게 맞선 이윤을 폐위시킨다. 수향은 이윤에게 “혜령은 귀의 사람이니 조심하셔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돕는다.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17회는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수목드라마 수목드라마 수목드라마 수목드라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밤을 걷는 선비 밤을 걷는 선비 밤을 걷는 선비 밤을 걷는 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