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ETN 7~8월 수익률 톱5에 4개 포함

2015-09-02 18:03

[사진 = 신한금융투자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7월과 8월 두 달간 상장지수증권(ETN) 수익률 상위 5개 종목 가운데 자사 상품 4개가 포함됐다고 2일 밝혔다.

7월과 8월 두 달간 거래된 36개의 ETN 상품(7월 1일 이전 상장 종목 기준) 중 신한 인버스 WTI 원유 선물 ETN(H)(28.35%)와 신한 인버스 브렌트원유 선물 ETN(H) (23.62%)가 수익률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달러 강세(환율 상승)와 코스피200 하락에 동시에 투자하는 신한USD K200 선물 바이셀 ETN(14.62%)과 신한 인버스 구리선물 ETN(H) (11.90%)도 수익률 5위 안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