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피데스피엠씨·대우건설·해안건축…건설전문가가 만났다
2015-09-03 09:00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최근 건설시장에서는 업계 최고수준의 전문가들의 협업으로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기흥역세권지구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는 부동산 전문 디벨로퍼를 중심으로 시공과 설계 등 최고 수준의 건설전문가들이 모여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흥역세권지구는 최근 분양열기부터 남 다르다. 작년 말 ‘기흥역 롯데캐슬레이시티’부터 최근 ‘기흥역 센트럴 파크’까지 앞서 분양한 총 4개 단지가 100% 조기 완판을 기록 중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는 기흥역세권의 마지막 분양 단지인 3-3블록에 조성된다. 기흥역세권 지구 남동측면에 조성돼 개방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측으로 용뫼산과 남부CC가 위치해 있고 동북측으로는 수원CC가 있다.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는 기존에 분양된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와 함께 3200여 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는 부동산 시장을 가장 먼저 읽고 트렌드를 파악하는 디벨로퍼 회사 피데스피엠씨, 건설업계에서 가장 아파트 공급을 많이 해온 시공사 대우건설,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심행정타운, 위례신도시 시범단지, 인천 송도 G 타워 등 내노라하는 우리나라 랜드마크를 설계해온 해안건축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 디벨로퍼인 피데스피엠씨는 주거공간 전문 디벨로퍼 회사로 맞춤형 주거공간을 공급해 왔으며, 주거공간 트렌드를 발표하는 등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피데스피엠씨는 2009년에는 대전에서 최초로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갖춘 태양광 아파트를 공급하고, 2011년에는 목포에서 한옥 디자인을 도입해 사랑채와 툇마루를 적용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 주거공간을 조성하면서 주거문화를 선도해 왔다.
시공을 맡은 대우건설은 올해 시공능력평가 3위를 기록하였으며 2010년 이래로 5년 연속 국내에서 주택공급실적 1위를 기록해 온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이다.
또한 '푸르지오'는 ‘살기좋은 아파트’ 대통령상 포함 최다 수상,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 1위 선정, 국내 최초 서울시 ‘우수디자인 공동주택’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수상실적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아파트 브랜드이기도 하다.
이 단지의 설계를 해안건축이 맡은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1990년부터 주거와 상업은 물론 업무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설계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져온 해안건축이 설계를 담당하면서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기흥역세권지구는 분당선과 용인경전철을 이용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 수도권에서 분양열기가 뜨거운 택지지구 중 하나이다. 부동산 전문 디벨로퍼를 중심으로 설계와 시공 등 주거공간 전문 회사들이 참여해 상품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38층~40층, 6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아파트 768가구(전용면적 73㎡~149㎡)와 오피스텔(전용면적 59㎡, 84㎡) 224실, 총 99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분당선과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에버라인 강남대역도 가까이 있다. 지하철 두 정거장 거리인 구성역에서 환승해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으로 자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이 용이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 9월 오픈 예정이다. (문의 1899-8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