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접대 회식부터 모텔까지?…김현숙, 고객 '갑질'에 분노
2015-09-02 10:23
1일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8회에서는 고객 갑질에 분노하는 이영애(김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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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애는 송영길로부터 간판 작업을 따내기 위해 초밥부터 고기 접대까지 했지만, 영길은 성에 차지 않는 듯 영애를 밤에도 불러내 술값을 계산하게 했다.
또 영길은 영애에게 튀김 심부름을 시킨 뒤 전화를 걸어 "급한 일이 생겨서 지금 들어가봐야 할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일에 대한 이야기를 미뤘다.
하지만 영길의 급한 일은 여자와 모텔에 가는 일이었고, 이 모습을 목격한 영애는 "너 오늘 나한테 죽었어"라며 복수를 다짐했다.
특히 영애로부터 영길의 이야기를 들은 아내 김민경은 모텔로 찾아가 "당장 이혼 서류에 도장 찍어. 아니, 사망신고서에 사인부터 하자"라며 영길을 마구 때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