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 추석 특별운전자금 지원

2015-09-01 08:05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JB전북은행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북도내 및 동 행 영업점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추석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특별운전자금의 지원규모는 총 3000억원(신규1000억원, 만기연장 2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중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대출로 업체당 소요운전자금 범위 내에서 신규 지원된 자금에 대해서는 0.5%p씩 금리를 우대해 금융비용을 절감토록 했다.

이번 추석 특별운전자금 지원은 지속적인 경기부진에 따른 유동성 부족, 매출증가에 따른 부족자금 결제, 종업원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최근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